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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이 제멋대로 줄줄 나오는 '유정증'

블리스 컬리지 2021. 4. 27. 19:02

 

40 중반 남성분이 저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요즘 들어 발기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정액이 찔끔찔끔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마치 물새는 수도꼭지처럼요.

정액이 나온다고 기분이 좋지도 않답니다.

어떨 때는 속옷을 입은 발기가 되면

정액이 줄줄 새어 나와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버린다고 하네요.

정액이 줄줄 나오다 발기도 빨리 풀리고,

발기되어도 페니스가 딱딱하지 않데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있을까요?

 

 이런 현상을 한방용어로 '유정증(遺精證)'이라고 합니다.

조루 증상 중에 하나로 쇠약성 조루라고도 불러요.

 

 

유정의 원인

 

예를 들어, 수도꼭지 밸브가 오래되어 낡거나,

너무 많이 열었다 닫았다 하면 마모되잖아요.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위나 성관계로 사정을 과도하게 많이 하면 유정이 발생할 있습니다.

 

 

유정 현상은 주로 중년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요.

운동 부족, 노화로 인해 사정을 조절하는 근육인

골반저근이 약해져서 발생합니다.

마치 수도꼭지의 밸브가 약해져서 물이 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요.

우리 몸에 근육, 분비샘, 혈관 등을 자동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으로 나뉩니다.

정액의 분출은 교감신경이 담당합니다.

반대로 부교감신경은 정액의 분출을 억제하고 발기를 유지합니다.

교감신경은 우리가 긴급 비상 상태일 작동하는 신경입니다.

평소에 만성적인 스트레스, 신경과민, 우울증 등으로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켜져 있게 되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그럼 자율신경계가 오작동을 일으키게 되죠.

 

마치 컴퓨터가 버그에 걸려 갑자기 꺼지거나,

엉뚱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우리 몸의 여러 신경이 말을 듣게 되는 거죠.

정상 남성이라면, 적절한 성적 자극이 이어지고 흥분이 고조되면

 자연스럽게 정액을 발사합니다.

유정증 남성은 뜬금없이 발기와 동시에 사정이 이뤄지죠.

또는 발기하기도 전에 사정합니다.

자율신경계 교감신경의 오작동으로 인해 유정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젊은 남성들에게도 발생할 있어요.

 

 마지막 원인으로는요.

전립선염, 요도염 생식기관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원인이든, 유정 증상이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비뇨기과에 가서 정밀 검진을 받아보세요.

 염증으로 인한 원인이 아니라며,

다음부터 소개할 내용을 참고하세요.

그럼 쉽게 치료할 있습니다.

 

 

유정 치료 방법

 

 유정 치료의 기본은 이상 모든 성행위를 멈추는 예요.

수도꼭지를 고치려면, 수도 펌프부터 차단해야겠죠.

사정을 유발할 있는 성적 자극을 모두 차단하세요.

금딸, 금란물, 금섹 아시겠죠?

 

번째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의 균형 되찾습니다.

조루증의 대부분 원인은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작동할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투쟁&도피 반응이 나타날

교감 신경이 잔뜩 켜집니다.

부교감신경은 교감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요.

 

  • 하루에 20~30 햇볕 쬐기
  • 7시간 이상의 좋은
  • 30 정도 적당한 강도의 운동
  • 마음챙김명상
  • 금주, 금연
  • 심호흡 등이 있어요.

 마지막 방법은요.

우리 몸속에는 정액과 소변의 배출을 조절해주는 밸브가 있어요.

밸브 역할을 하는 골반저근입니다.

골반저근의 수축과 이완으로 정액과 소변의 통로를

열었다 닫았다 해줘요.

'케겔 운동' 하면, 골반저근을 강하게 만들 있습니다.

 여기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www.youtube.com/watch?v=jHbROk-F-DU

 

케겔 운동을 최소 3개월 동안 꾸준히 하면,

정액과 소변을 조절하는 밸브가

새것처럼 좋아질 거에요.

 

 

 이번 시간에는 고장 수도꼭지처럼

정액이 줄줄 새는 '유정' 현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유정 현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다음 3가지를 기억해주세요.

 

  • 적당한 사정 횟수 : 일주일에 1~2번만
  • 부교감신경 활성화 : 충분한 , 운동, 햇볕 쬐기, 명상, 금연&금주
  •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케겔 운동'

 

평소에 건강 관리 제대로 하는 중년 남성분들!

예방 차원에서라도 3가지를 실천해주세요.

언제 어디서 정액이 줄줄 새어 나올 모릅니다.

외출할 때마다 팬티를 따로 챙겨야 하거나,

기저귀 차고 다녀야 수도 있어요.

ㅎㅎㅎㅎ

이상으로 여러분의 섹코치 이루카였습니다.